PARK JEAH

무의식無意識, unconscious,속 자아(自我, ego) 

무의식의 파도 (WAVES IN THE UNCONSCIOUS)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생각이 많아 괴로운 날 이었다. 그렇게 혼자 삭혀가던 날. 그걸 밖으로 꺼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결을 표현했다. 연필, 다양한 펜을 사용 한 끝자락은 3D Pen 이었다. 이것의 장점은 평면으로 그린 후 입체로 떼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특징을 살려 도화지같은 의복형태에 입체감이 살아나도록 결합하였다. 

이 작품의 패턴은 내 마음 속을 형상화 했다. 복잡한 속내가 배출되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생각이 한결 덜어져 마음 속 짐도 덜어졌다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