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같은 처세에서 부드럽고 남과 부딪히기 피하는 모습이지만, 사실은 다른 방식으로 자기주장을 계속하고, 쉬게 넘어지지 않은 사람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물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되게 세다는 반전 매력이 있다. 물결을 연출하려고 투명한 필름 소재로 만들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자연, 그 중 푸르른 이끼와 굴곡을 가진 산맥의 모습을 실제 느낌을 담아 신소재로 구현했다.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은 조화로운 모습을 하나의 옷으로 만들어 당신에게 선사한다.

 땅바닥의 얼음 이라는 뜻의 저빙. 환경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저빙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아무것도 자라지 않을 것 같은 굳은 땅 위에 생명이 피워나는 희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테리어 벽지를 이용해 아트패트릭 개발, 굳은 땅을 표현해냈고, 조명을 이용해 생명과 희망을 표현하였다.

 꽃이 피어나는 모습과 세포들이 자가 번식하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성질에서 영감을 얻고 그 사이의 경계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다양하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그들만의 생활패턴으로 살아간다. 활동성이 밝은 생명체들은 낮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모두가 잠드는 새벽에 빛을내며 움직이거나, 움직임을 준비중인 생명체들도 존재한다. 생명체들의 흐름을 시간에 따른 움직임과 빛을 더해 표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