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 Jihye

atonment

"잘 들어둬.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죄를 지었으면 속죄해야 되는 거야. 속죄, 알아? 어톤먼트. 그래, 어톤먼트해야 되는거야. 큰 죄를 지었으면 크게, 작은 죄를 지었으면 작게. 알았지?" 이금자는 어려서 큰 실수를 했고, 자기 목적을 위해 남의 마음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구원을 끝내 얻지 못했다.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금자씨를 좋아했다. 

박찬욱(감독), Sympathy For Lady Vengeance

CJ엔터테인먼트,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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